일본의 공공시설물에 들어서면 왠지 번잡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게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각종 게시물 때문이었습니다. 게시물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들이 대부분 요란한 만화로로 그려져 지날 때마다 자꾸 눈에 걸려 번잡한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이 포스터는 유모차를 동반할 때의 지하철이용 에티켓을 그리고 있습니다. 닭을 캐릭터로 해서 그려진 만화인데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나 지하철에 승차할 때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채 타지말라는 설명입니다. 일본 지하철의 優先席 이용 시엔 핸드폰을 꺼야하는 걸 설명하는 만화입니다. 일본 철도회사의 알바 구인을 알리는 만화입니다. 만화 속 남자의 모습이 일본 만화에서 본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하철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뛰어들지 말라는 그림입니다. 선로에 떨어진 걸 저런 장비로 꺼내..
여행/일본
2009. 8.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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