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라, 그래야 공존할 것이니 제레미 리프킨의 책 '공감의 시대'가 나왔다. 책을 소개한 기사를 인용하면 이렇다. 인간은 공감능력이 있으며 공감이야말로 인간 본성의 1차적 특성이라는 게 리프킨의 기본 생각이다. 는 그 원제목이 드러내는 대로 인류 문명을 ‘공감의 문명’으로 파악한다. 리프킨은 인류 문명사를 공감이란 열쇳말로 새로이 직조할 뿐 아니라, 문명의 진전은 공감의 확장 과정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공감하라, 그래야 공존할 것이니 인간은 공감하는 존재, 호모엠파티쿠스다. 인간은 공감하고 공감시켜야 한다. 그런데 공감의 시대에 대한민국엔 공감을 찾기 힘들다.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곧 소환 검찰이 열심히 수사해서 한 대기업의 비자금을 찾아냈는데 여기에 공감하는 국민은 별로 없어보인다. 굿바이 삼성- 이건..
시사/노동
2010. 10.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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