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가 개통되었다. 부산과 거제간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면서 동남권경제 활성화의 기대가 생겨나고 있다. 벌써부터 거가대교 인근은 관광특수가 불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거가대교 개통에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거가대교 민자사업자가 시민의 편익 뒤에 숨어 과도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실제 그 주장들 중 일부는 사실로 판명이 나기도 했다. 거가대교 민자 사업자인 GK해상도로는 거가대교 통행료로 1만 2천원대 이상을 희망하였다. 지자체가 보장해주는 최소운영수익도 90%로 협약되어 있었다. 이 내용은 결국 통행료 1만원과 최소운영수익 77.5%로 낮추어졌다. 거가대교를 통행하는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된 것이다. 거가대교의 통행료인하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은..
정치/언론
2011. 1. 11. 14:14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