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통하지 않은 명지대교 위, 시간은 오전 6시 카메라를 든 몇 명의 블로거들이 대교 아래를 향해 셔터를 눌러댑니다. 명지대교 아래엔 이렇게 을숙도의 장관이. 장어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블로거들은 이제 명지대교에서 봐두었던 을숙도탐방을 시작합니다. 탐방은 다대포부터 시작했습니다. 을숙도의 끝을 확인하고 올라갔습니다. 여러 방향에서 을숙도를 바라보았습니다. 초청한 박중록 선생님이 가져오신 탐조대로 을숙도의 새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쉽게 보기 힘든 새들을 보는 행운도 맞이하고 탐조대 안에서 새들을 조심스레 관찰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을숙도에 낙조가 들기 시작합니다. 블로거들이 하나 둘 씩 눕고 12시간이 넘게 을숙도를 돌아다녀 지친 블로거들 위로 하늘이 따스히 덮어줍니..
소셜/블로그
2009. 9. 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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