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청원 제안자 안단테는 당찬 10대 학생 한 네티즌이 올린 이명박탄핵청원의 서명숫자가 5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MBC 피디수첩의 광우병 방송 이후 서명자가 하루 10만명 이상 급증하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조만간 100만명도 넘을 듯합니다. 지금도 심각하지만 만약 서명 숫자가 100만명을 넘긴다면 이대통령에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100만이라는 숫자가 주는 그 상징성의 크기는 십만대 숫자와는 비교 할 바가 아닙니다. 100만 국민이 탄핵한 대통령이라는 꼬리표가 임기 내내 따라다니면서 대통령을 괴롭힐 것입니다. 반대의사를 확실히 밝힌 100만과 어떤 정치세력의 결합이 이루어진다면 이 정권에 실질적인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장난스러워 보였던 탄핵이 어느 순간 이명박 정부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이슈/2008촛불
2008. 5. 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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