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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본 조계사 모습입니다. 조계종이 어청수경찰청장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날이 11월 17일입니다. 그런데 사과를 받은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현정부에 공세적인 아주 큰 펼침막이 그대로 걸려있습니다.
이 펼침막엔 어청수퇴진하라는 말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조계종에서 게으름을 피운 걸까요? 아님 아직 감정이 좀 남은 걸까요? 바로 떼기가 좀 거시기해서 그런 걸까요? 것도 아니면 사과를 받았다는 게 사실이 아닌 걸까요?
지금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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