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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 개막식이 열렸던 야외상영장을 낮에 가봤습니다.
어떻게 갔냐구요? 입구에선 통제하는데 요트경기장 건물로는 그냥 드러가지더군요.
개막식날 요기로 연예인들이 출입했더랬죠.
건물을 지나면 야외상영장이 나옵니다. 저 문을 나서면 바로 레드카펫입니다.
연예인들은 욜로 나와서
여기 잠시 포즈를 취하다가
이 길로 쭈욱 걸어간 겁니다.
쭈우욱
저 왼쪽 끝에 꺽인 거 보이시죠? 저기서 꺽여 무대로 이렇게 연결됩니다.
자 이렇게 무대로 갑니다.
레드카펫 바로 앞에 설치된 기자들 지정 촬영석입니다. 테이프로 구획정리가 되어있습니다.
그 구획 안에 몀함과 언론사 이름이 적힌 종이가 붙어있습니다.
일본서 오신 분.
연합뉴스
멀리 AP와 AFP
주변엔 건전지가 격전의 흔적 마냥 널려 있습니다.
땅 바닥에도 붙어있네요. '기분좋은 날', 저건 SBS인가?
그날 저녁 이랬었더랬죠. 기자들 뒤에 일반인들이 카메라 들고 함 찍어볼끼라고 달라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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