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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짧은 글이라 다 읽고 허탈할 수 도 있으니 주의.




며칠전 가족과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와이프는 장을 보고 저는 이곳저곳 두리번 거렸습니다. 건물 2층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외국인 둘이 눈에 띄었습니다.




즈그들끼리 어딜 가리키며 뭐라뭐라 합니다.




한사람은 사진기고 다른 사람은 캠코더군요. 오른쪽 분은 나이가 좀 되네요. 한국같으면 보기 힘든 조합이죠. 




저들이 부럽습니다. 관찰자라는 건 참 기분좋고 부러운 위치입니다. 나도 저들 나라에서 카메라 시원하게 휘두르며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이런 덴장 환율 떨어져 엄두가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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