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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차이'라는 곳입니다. 북경의 후퉁거리에 인력거 관광을 하러갔다 들린 곳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 쯤되는데 고풍스런 건물들과 상품들이 100미터 이상의 거리에 도열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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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이곳에서 인상 깊게 본 것은 전통이 아니라 중국여자였습니다. 모델로 보이는 중국여성이 고풍스런 가게 앞에서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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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컷을 찍었습니다. 한국에선 초상권 어쩌구 하면서 못찍게 하는데 여긴 그런 건 없더군요. 주변에 저 말고도 스탭 아닌 사람들 서너명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도 셔터를 마음껏 눌렀습니다.

그런데 찍는 건 자유 아닌가요?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되잖습니까? 한국연예인들 어떨 땐 몰카를 가장해서 홍보 잘 해처먹으면서 또 어떨 땐 왜 못 찍게 하고 그러는 거지요. 지들 유리한 거만 골라서 먹겠다는 건가요? 죄송함다. 갑자기 예전에 사진 찍다 쫑코 먹은 기억이 떠올라 흥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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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니 참 예뻤습니다. 아시아의 전통적 미인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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