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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공항에 유일하게 있던 중국신문 '차이나모닝포스트'의 1면. 1위부터 4위까지 적혀있고 14일까지 3위인 한국팀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통 한국팀은 올림픽에서 초반에 고전하다 막판에 선전하는 식입니다. 초반엔 상위권에서 찾을 수 없지만 점점 올라가 막판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립니다. 그러나 이번엔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한때 2위까지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이게 홍보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막판에 올리는 성적은 올림픽 끝남과 동시에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초반에 상위에 랭크되면 올림픽 내내 주목을 받는 효과를 가집니다.

올림픽 시작한지 8일이 지난 현재 한국은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팀이 금메달을 10개 이상 딸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림픽 폐막일인 24일 근처까지도 상위권 성적을 어느 정도 유지하며 세계의 미디어 지면에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폐막일 직전까지도 상위권 성적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굳히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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