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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안좋은 소식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11일 계순희와 왕기춘 선수가 나서는 유도경기장 결선 게임 표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대회조직위 측이 이야기하는 입장료는 22만원이었습니다. 400명 응원단이 모두 경기장에 입장하려면 9000만원 가까운 돈이 드는데 이건 도저히 응원단 측으로선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응원단은 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당일 오전까지 중국 쪽 판매자와 협상을 했으나 가격은 전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응원단은 이날 왕기춘 선수의 게임 관람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전에 응원단 중 일부가 국회의원 등 인사들과 함께 예선을 관람했는데 그때 지불한 금액도 17만원이었습니다. 경기장 응원을 포기한 응원단은 재중한인회와 함께 식당에서 공동응원을 가졌습니다.

중국 측의 응원단에 대한 협조가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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