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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태리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진황도 경기장에 도착한 한국응원단, 내리자 마자 막 뛰기 시작합니다. 왜그럴까요?

이날 경기는 5시에 시작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5시 이후에 입장객을 받지 않기로 했는데 한국응원단의 사정을 감안하여 6시와 6시 30분 사이에만 한국응원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6시15분에야 차를 내린 응원단에게 더 여유가 없었던 것은 경기장과 주차장이 도보로 15분 거리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차에서 내린 응원단은 중국의 그 덮덮한 여름 날씨에 뛸 수밖에 없었고 한바탕 쇼 덕분에 경기장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올림픽이 너무 안전에만 신경쓰다 보니 관람객이 고생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것저것 주의사항 듣고 확인하다 볼일 다 볼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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