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행/국내

건봉사축제 이모저모

커서 2007. 10. 16. 10:44
728x90
반응형
위도 38도 30분. 태어나서 그렇게 높이 올라간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 정도 가야 금강산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블로거기자와 그 가족들 22명이 건봉사축제위원회 초청으로 10월 13일과 14일 금강산 건봉사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거들을 위해 마련된 숙소입니다. 방에 먼저 들어가신 블로거 한 분이 창밖으로 즐겁게 바라보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제위원회에서 블로거들에게 가족마다 방 하나씩 마련해주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짐을 풀고 절의 고즈넉한 풍경들을 몇개 찍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봉사의 20년대 모습입니다. 지금은 저 중에 많은 부분이 사라지고 절터만 남았습니다. 10년 내에 모두 복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축제의 그림그리기 대회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년 대 사진에서 볼 수 있었던 절들이 있던 절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터만 봐도 건봉사가 과거 얼마나 큰 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시부터 열린 한과와 양과의 만남에서 과자를 참 많이 먹었습니다. 한과는 강원도 유명상품인 오색한과라고합니다.

프래카드에 적힌 7시 행사 블로거모임 결성 부분을 보고 블로거들이 잠시 웃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거들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불참하게 된 냐옹양님께서 난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와에 새긴 불화입니다. 김옥선님의 작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과 정말 달라는 대로 주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빵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것도 모자라 또 블로거들 저녁에 나눠 먹으라고 한상자 더. 과자라니까 애들이 알아서 들고 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곳곳에 학생들이 축제이벤트인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학생이 찾고 있는 것은 4잎 크로바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잎 크로바를 찾으면 상품을 주는데 거의 1시간만에 10개를 다 찾아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찾기도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생 글짓기 대회도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봉사축제가 조금 다른 점은 곳곳에 군인들이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제 도와주러 왔다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떡메 처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떡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맘님이라 하시는데 아이들 아주 친근하게 잘 대해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웅전 앞에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평무 처음 보고 한 감동 먹었습니다. 발 돌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들 차례를 기다리는 비보이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이 서양춤 한국춤 할 거 없이 완전 춤판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장 앞에서도 춤판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님도 즐거우신 모양입니다.

마지막날 사회자 온누리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이 축제의 기획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건봉사 앞 마당에서 비보이 춤 추며 놀아주세요" 이 아름다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절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금강산 건봉사 축제 내년에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