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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부산촛불문화제에서는 서울의 촛불문화제 관련 사진이 몇장 전시되었습니다. 길에 펼쳐진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네티즌을 들끓게 했던 폭력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미 인터넷에 넘쳐나는 그 사진들에 시민들이 무슨 관심을 가질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사진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이 심각했습니다.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잠시 멈춰섰고 사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촛불문화제 유행어도 전시되었는데 그 앞에선 많은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유행어 하나하나를 찍어가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촛불문화제 사진들이 부산시민들에게 파고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촛불이 이 부분을 곰곰히 고민해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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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대로 앞의 촛불문화제 전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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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 길을 멈추고 전시물을 바라보는 부산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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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앞쪽은 촛불문화제 참석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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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유행어 이벤트이고 오른쪽이 폭력진압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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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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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부터 중년까지 세대 구분 없이 사진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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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진을 가리키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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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커플들이 사진 앞에 많이 섰습니다. 여자들의 입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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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에 멈춘 시민 중에 여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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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분도 턱을 괴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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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손을 끌어 사진 앞에 선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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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내밀고 보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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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거의 30분 넘게 모든 전시물을 다 감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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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열렸던 이명박대통령에게 옆서 보내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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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참여가 단연 많은 이벤트였습니다. 여자친구 등위에 옆서는 쓰는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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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웃음 주며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건 유행어 투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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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대가 유심히 처다보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유행어를 처음 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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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최고의 유행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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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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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며 유행어를 가리키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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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를 사진 찍어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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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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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의 표를 얻은 유행어는 "물대포가 안전하면 니네집 비데로 써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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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전시물들을 지켜보던 아저씨도 투표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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