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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촛불을 기억나게 하였습니다. 2년 전 취재했던 촛불시민들을 뒤져보았습니다. 발랄하고 자신감에 찬 시민들이 사진 속에 있었습니다.  정말 이게 우리의 모습일까? 사진 속 우리의 모습을 보자 2년만에 촛불만 들었다하면 뺐기는 세상이 되었다는 자책감에 반성의 쓰나미가 몰려왔습니다.  

2008년 6월28일 올렸던 기사입니다. 여기에 오늘의 반성을 덧붙여 재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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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청 앞은 신나는 놀이광장" 


지금 시청 앞은 놀이광장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온 시민들이 이 놀이터를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저항을 즐기는 국민이 세계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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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준비한 계란과 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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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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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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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흰 천은 뭘까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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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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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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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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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흰 천 위에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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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걸 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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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실력이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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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백지 위에 드러누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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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천 끝엔 프로들이 그림을




그건 뿔달린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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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놓인 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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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차에 붙인 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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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흥이 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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