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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부산촛불문화제는 6시부터 열렸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중고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특히 여고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아이와 함께온 여자분들도 많았습니다.
부산에도 예비군 부대가 있습니다. 디시 밀리터리 갤 깃발을 휘두르는 예비군들입니다.
수녀님도
어른신도 계셨습니다.
이제 촛불문화제가 국민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부산 시위대는 문화제를 마치고 바로 남천동에 위치한 한나라당사까지 가두시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시까지의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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