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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오늘(5월22일) 집회가 있었습니다. 약 1000명 정도의 인파가 모여 미친소 반대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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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금 뒷줄에서 집회를 지켜봤는데, 제가 자리한 곳 바로 옆에서 소고기재협상 서명을 받고 있어습니다. 제 눈길이 단상보다 서명대에 자꾸 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서명할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서명할까?', 그런 궁금증에 서명대를 한시간 넘게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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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서명대를 그냥 지나가는 학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 촛불집회다." 반가워하고 약속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는 걸 아쉬워 하며 지나가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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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던 동료를 불러 서명시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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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오신 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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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 분명히 느낄 수 있었던 건 참여자들의 강력한 서명의지였습니다. 보통의 서명은 서명받는 사람들의 적극적 이끌림에 의해 하게 되는데 이번 서명은 서명자들이 줄을 서서 할 정도로 참여의지가 높았습니다. 모두들 아주 흔쾌한 모습이었습니다. 확실히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들간에 재협상을 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 사람들이 괴담에 휩쓸린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배후조종에 의해 서명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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