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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네티즌 악플이 아니라 이 정권이 자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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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구조대의 이 사진이 중국언론을 타면서 일본구조대는 중국과 일본의 국민영웅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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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북경유학생모임카페


반면 한국은 지진관련 기사에 달린 악플이 중국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기사화 되었다.


国际铁公鸡”排行榜
> NO1:三星 (삼성)
> NO2:诺基亚 (노키아)
> NO3:大金 (일본기업인데 한국이름 모름)
출처 :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블로그


그뿐 아니다. 중국지진사태에 외국기업들이 모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불매외국기업을 올렸는데 1위가 한국의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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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일본못지 않은 중국인을 감동시킬만한 뉴스가 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사태에서 중국인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던 박철훈씨가 중국대사관에 직접 10만원의 성금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내용은 중국에 기사화 되지 않았다.

솔직히 일본구조대의 저 애도 장면이 기사화 될만한 내용인지 의심스럽다. 일본에도 한국못지않은 악플이 있다고 한다. 한국은 부정적인 면이 노출되고 일본은 유리한 면만 기사회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게 웬일인가. 원래 중국은 친한아니었던가? 일본은 조금 경계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완전히 바뀌었다. 친일반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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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조짐이 이미 있었다고 한다. 최근 열린 한류연예인의 공연이 취소되는 사태가 빈번했다고 한다.


광우병파동 다음엔 후진타오의 복수?


시사인 남문희기자가 여기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중국이 뿔났다는 것이다. 이명박정부 초기부터 중국은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박정부는 그 신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과 붙어 중국을 자극시킬 말만했다. 결국 중국은 이명박정부를 포기했고 이후 이명박정부에게 포기한 뒤의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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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러난 중국의 조치다. 일본과 대륙붕개발에 합의했다. 한국과는 아예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중국과 일본이 합의해버리면 당연히 한국은 바다에서의 이익을 지킬 수 없다


 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 명기 지도키로

중국과 뭔 짝짜꿍이 있었던 걸까? 비슷한 시기에 일본은 독도를 교과서에 명기하기로 했다고 한다. 얼마전에 과거사 묻어두자며 실용외교를 펼친 일본이 이렇게 뒤통수를 치고 있다. 중국 때리고 일본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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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희기자는 같은 기사에서 탄식을 쏟아낸다. 이게 다가 아니란다. 시작이란다. 앞으로 중국이 어떤 복수를 해올지 모른다고 한다.

정세현 "통미봉남, 이명박 정부가 자초"
미국, 북한에 식량 50만톤 제공. 한국은 '어정쩡'

중국은 벼르고 일본은 뒤통수 치고 있다. 다른 데라도 사정이 좋으면 모른다. 그런데 그것도 여의치 않다. 북한은 통미봉남으로 남한을 처다보지도 않고 있다. 미국은 북한에 식량 50만톤을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남한은 북한이 달라는 신호를 보내기만 기다리고 있다. 이러다간 북핵협상은 미국과 북한이 하고 한국은 협상결과에 돈만 퍼주게 생겼다. 진짜 퍼주기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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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일 싱가폴에서 북한과 미국은 많은 합의를 이루었다고 한다. 7월초엔 부시대통령이 방북까지 한다고 한다.


민노당 "정부여당, 미국이 국보법 개정 요구하니 당혹스럽지"


북한과 미국의 만남에서 어떤 말들이 오간걸까? 한달 쯤 뒤에 미국에서 한국의 국보법 개정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김정일 부시 정상회담에 국보법폐지까지. 이 정부로선 무척이나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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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미국과는 소고기협상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관계에 있다. 미국은 한치의 양보도 안할 기세다.


‘ABC도 모른’ 버시바우…孫대표에 전화 “쇠고기 유감” 표명

심지어 야당대표에게 전화 걸어 유감까지 표시했다. 감히 일국의 대사가 야당의 대표에게 할 짓인가? 손대표가 얕보인 건가, 이명박정부가 얕보인 건가? 참담한 상황이다.

이명박정부도 뭔가 안돌아간다는 눈치를 좀 긁은 것 같다.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에서 수천명의 경찰을 동원해 자국민의 폭행까지 방치하면서 성화를 지켰다. 당시 한국인을 폭행한 중국유학생은 잠시 조사받고 풀려났다. 중국의 눈치를 본 것이다. 안습이다. 이런다고 중국정부가 바로 돌아설까? 아마 한국을 더 가지고 놀고 싶어 할 것이다. 나라도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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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런데 손발까지 안맞는 애들이 나타났다. 상의가 어제 발표한 교과서 수정안에서 중국을 중공이라 부르겠다고 한다.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이 정부 정말 답이 없다. 이게 바로 우리가 그렇게 두려워 하던 IMF다. 바로 외교 IMF. 위기가 똑같으면 그게 위긴가? IMF가 똑같이 올 줄 알았나. 정신차려라 인간들아 이게 바로 국민들이 그렇게 우려하던 IM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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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공조 기사의 말미에 남문희기자가 이런 말을 했다.

"그런데 고맙게도 이명박정부는 한미동맹 복원에 몰입하느라 자신의 가장 중요한 협상무기인 북한 카드를 헌신짝 버리듯 했다. 미국은 김영삼 정부 이래 10년 만에 봉을 만난 기분일 것이다."


대한민국 봉됐다. 동북아의 봉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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