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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촛불집회장소인 서면에 오후 3시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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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시간인 5시보다 2시간 먼저 도착한 건 청소년집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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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태화백화점 앞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청소년집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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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춤 공연이 있었고 학생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자유발언이란 대자보와 가면의 언밸런스가 이 나라 민주주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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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학생들은 자신들을 정치적주체로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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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학생들의 집회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이 사회의 현실을 개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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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아이들을 지키러 나온 어른들이신데 남자 한분과  실랑이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 남자분 교육청관계자이신 모양입니다. 왜 사진찍냐고 따지시니까 사진기 방향을 돌리면서 딴 거 찍었다라는 시늉을 하시더군요. 어쨌든 쫓겨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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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생의 외침이 머리 속에 남습니다.

"왜 학생이기 때문에 머리를 깍아야하죠?"

우리는 학생들의 이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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