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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4월22일 호 기사 중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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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심기 안상하게 아주 정중하게 모셨군요. 회장님을 누추한 검찰 조사실에 불렀으니 얼마나 황송스러웠겠습니까.

"우리가 감히 회장님 옷자락 하나라도 건드리겠습니까."라는 맘 회장님께 보여주고 싶은 검찰수사관 심정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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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김용철변호사와 같이 일하겠다는 기자는 없었다죠. 블로거들이 같이 일해볼까요? ^^;;


[삼성 특검] 중앙일보 ‘특검 뻗치기’는 취재 방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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