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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과실을 다 따먹는다고? 아닌데 넷플릭스란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이 먹은 거 그리고 앞으로 먹을 게 수백 수천배는 더 많아 보인다. 아마 언론은 넷플릭스 때려 광고를 좀 더 따내려는 거 같은데 그런 언론들 이익과 대한민국 장기적 이익이 별로 일치하지 않는 거 같다. 넷플릭스란 OTT 플랫폼은 여러개다. 그러나 대한민국이란 플랫폼은 하나다. 우린 OTT를 고를 수 있지만 그들은 대한민국과 또 다른 대한민국 중에 고를 수 없다. 오히려 대한민국이란 엔터테이먼트 플랫폼에 OTT들이 입주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플랫폼 관점에서 보면 OTT들이 더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플랫폼 환경을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우리가 플랫폼이 되면 된다. OTT 그 푼돈 더 받을려고 징징거려봐야 대한민국 미래에 하등 도움 안된다. 지금 넷플릭스에게 돈을 더 달라고 하면 한국은 말 그대로 하청기지밖에 안된다. 서구 구독자와 OTT들이 한국 엔터네이먼트에 중독될 때까지, 없으면 못 살 때까지 한국이란 플랫폼은 계속 확장해야 한다. 플랫폼의 규모가 늘어나면 이익은 알아서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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