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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통당이 폭망한다면 그건 유튜브 때문이다.

미통당은 원래 소셜미디어 같은 온라인 세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2017년 탄핵 후 갑자기 유튜브를 통해 친 미통당 온라인 세력이 생겼다. '이야 우리도 인터넷에 지지세력이 생겼구나.' 이전에 보지못한 친 미통당 온라인 집단에 미통당은 한껏 들떳다. 유튜버를 위해 국회에서 입법까지 하려한 걸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동안 민주당에 우호적이었던 온라인 집단은 꿈도 꾸지 못한 대접이었다.

그러나 친 미통당 유튜버들은 지극히 편향된 집단이다. 유튜버의 알고리즘은 이들을 더 편향되게 만들었다. 이런 편항된 소셜미디어 집단들이 미통당의 브레인이 되어 홍보팀이 되고 전략팀이 되었으니 어찌 선거가 될 수 있겠나.

미통당은 유튜버와 결별해야 희망이 생긴다. 그간 쌓인 경험으로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겠지만 민주당도 그런 점에서 현실 정치에 깊이 개입하려는 유튜버들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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