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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의 역사는 로마가 결정지었다. 로마가 지배한 땅은 이후에 차례 차례 세계의 강대국이 되었다. 스페인과 폴투칼이 먼저 강대국이 되었고 이후 프랑스와 영국이 강대국에 진입했다. 로마의 지배를 받지 않았던 독일은 19세기 말이 되어서야 강대국 대열에 들어선다. 


2. 영국은 18세기까지도 로마시대 도로가 주로로 쓰였다고 한다. 외침으로부터 안전한 섬나라라는 지정학적 요인과 로마가 잘 닦아놓은 선진문명의 인프라가 대영제국의 토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3. 게르만 씨족사회의 충성심과 복종심이 대단했다고 한다. 씨족의 혈맹적 결속력이 로마의 사회조직을 이길 수 있었다.    
 
4. 서양의 왕은 항상 이동했다. 왕이 부재하는 덕분에 영국은 정치와 행정이 더 발달했다고 한다. 

5. 중세에 가장 막강한 조직은 교회조직이었다. 성직자의 헌신적인 봉사로 교회는 가장 인문적이고 치밀한 조직을 이루었다.
 
6. 십일조가 세금 발전에 이바지 했다. 십일조를 거두다 보니 세금의 개념과 제도가 발전했다. 
 
7. 전쟁과 사치에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유럽의 왕들은 끊임없이 세금과 사업을 개발했다. 그리고 세금이 잘 걷히는 산업을 장려했다. 그 과정에서 산업이 발전했다.
 
8. 상인이 한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고 국제적으로 활약한 것이 유럽성장의 원동력이다. 영국여왕이 안 들어주면 스페인에 가고 스페인이 안 들어주면 폴투칼에 가고 이런 식이다.
 
9. 전쟁에 많은 병력이 동원되지 않아 귀족과 서민이 여유를 가질 수있었다. 정확히 비교는 못하겠는데 대략 동양보다는 전쟁에 많은 물자와 인원이 동원되지 않은 거 같다. 특히 영국은 확실히 적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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