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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엔 문이 4개가 있습니다. 이 4개의 문이 현재 모두  교직원과 관광버스 등에 의해 모두 막혀있습니다.

 

 

 


먼저 정문입니다. 여기 경비가 제일 삼엄합니다. 많은 교직원이 지키고 있고 차도 이중 삼중으로 세워놓았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정문 앞 진입로엔 전경차도 둘러싸고 있습니다.

 

 

 

 

여긴 후문으로 불리는 무지개문입니다. 주차관리소 앞을 관광버스러 막았으면서도 그게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지 뒤에 또 관광버스를 세워놓았습니다. 공연준비차량이 저 버스를 지나갈 방법이 없는데 왜 차량을 2중, 3중으로 박아놓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은 봉고로 마무리까지

 

 

 


추모공연이 무지개문을 폐쇄할 사정이 되는 건지...

 

 

 


여긴 또 다른 출입구입니다.

 

 

 


문창쪽문이라고 하네요.

 

 

 


여긴 중도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도 멀리 주차센터에 관광버스를 박아놓고도 마음이 놓이지않았는지 또 학교차량을 세워놓았습니다. 우편수송차량에 미니버스까지, 학교가 동원가능한 차량은 모두 동원했습니다.
 

 

 

 

주차장을 통제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어제부터 차량은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주차장에서 차를 빼지못한 학생들이 학교게시판에 어이없다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 차들은 모두 여기서 1박을 하셨습니다. 오늘도 할 겁니다. 공연일인 10일도 아마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3박4일을 여기서 보내겠네요. 학교가 인간의 기본적 이동권까지 제약하면서 추모공연을 막고있는 셈입니다.

 

 

 


주차장의 차를 뺄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요? 주차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작동을 안합니다.

 

 

 


중앙도서관 들어가는 문에 버틴 관광버스입니다. 이 버스를 보고 그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부산대교문은 관광버스야?" 저 문이 10일까진 안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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