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머리에 꽃을 꽂은 걸로 봐 여자다. 그런데 삽을 들고 있다.

 

 

 

 

그냥 들고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남자들에게 큰소리 치고 일도 지시했다. 우리로 치면 노가다 십장 정도 될까?

 

 

 

 

미얀마에서 남자들과 섞여 일하는 여자들을 보기란 어렵지 않았다.

 

 

 

 

실제로 우리 일행의 짐을 여자들이 들어주기도 했다. 여자들에게 가방을 맡긴 사람들의 뒷모습이 영 어색했다.

 

 

 

 

입국장에서 심사원 70%가 여자인 걸 보고 여자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건 짐작했지만 이 정도일지는 예상 못했다.

 

 

 

 

떠나는 길에 들린 한 주유소에선 보이는 건 전부 여자였다.

 

미얀마 여자들을 보니 여자들은 남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의 거의 대부분을 할 수 있는 거 같다. 여자들의 노동을 분리하는 게 문제가 아닌가 싶다.

 

 

 

힐링의 나라 미얀마, 힐링투어 4박5일

미얀마 4대 도시를 가다(양군, 네피도, 바간, 만달레이)


* 이 글은 타이항공 후원으로 다녀와 적은 글입니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