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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월 17일 부처님 오신날 유시민 전 장관이 봉하마을에서 책 싸인회를 가졌습니다. 마침 이날 안철수 의원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러 왔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참배 시각이 오후 2시였는데 그때 유시민 전 장관 싸인회 천막 앞에도 긴줄이 섰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의 싸인회는 긴 줄만큼 시간도 길었습니다. 3시간 뒤인 오후 5시쯤 그 자리에 다시 들렀는데 그때도 줄은 줄어들 기세가 아니었습니다.

 

 

 

 

일행과 화포천을 둘러보고 날이 어둑어둑해질 때 쯤 봉하마을을 나서려는데 그때도 천막 앞에 줄이 서있었습니다. 설마 이때까지 싸인회를 했을까 싶어 가보니 유시민 전 장관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있었습니다. 시작할 때와 변함없이 독자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찍었을 때가 7시 18분이었는데 유시민 전 장관은 그 후에도 꽤 오래 머물렀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적어도 5시간 이상 독자들에게 싸인을 해준 것입니다.

 

정치를 떠났지만 유시민 전 장관의 인기가 여전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 앞에서 헌신하는 유시민의 마음도 읽을 수 있었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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