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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어머니를 모시고 신혼생활을 시작한 부산 영도의 미니아파트입니다. 미니아파트라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이 아파트는 서민형 아파트입니다. 사실 3층 높이로 아파트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다세대주택이 정확한 명칭인데 이름을 미니아파트라 붙였을뿐이죠.

 

 

 

 

그런데 신혼생활을 하던 문재인과 거의 같은 시기에 이곳에 살았던 유명인이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입니다.

 

 

 

 

문재인이 미니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때는 81년도입니다. 그때 박해미씨는 고3학생이었습니다. 성악레슨을 받으러 가는 박해미씨와 법원으로 가는 문재인이 미니아파트 나오는 길 어딘가에서 몇번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해미씨는 영도 미니아파트에서의 생활을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혼생활을 여기서 보낸 문재인도 마찬가지였겠죠.

 

 

 

 

그래서 그런가 다시 보니 동네 전망도 달라보입니다. 영도 미니아파트 뭔가 꿈을 키우며 살아가기 좋은 동네라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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