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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4월5일 호입니다. 대안교과서 책임편집자인 이영훈교수를 인터뷰 했습니다. 이분이 참 인상깊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친일지식인을 따뜻한 눈길로 봐야 한다."

윤치호를 운둔생활을 한 소극적 친일인사라고 예를 드는데, 기자가 바로 반론 합니다.

"윤치호는 관망하지 않고 '약자는 강자에 항상 순종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래서 이분이 뭐라냐면.

"그런 것까진 몰랐다. 어쨌든 우리가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오지 않았나."

이영훈씨 말의 핵심은 '어쨌든'이군요.



 

'그분 친일했는데요.'
 
'어쨌든...'


 

이분이 책임편집한 교과서 이름을 '어쨌든'교과서라고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관련기사 : 죽은 박정희와 자주 대화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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