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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색도 좀 제대로 내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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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부터 6월11일까지 학교폭력 자신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입니다. 장관과 경찰청장 등 주요 관료들이 모여 담화까지 발표하며 강력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보면 이런 현수막들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이메일을 함 보세요. 한메일이 아니라 하메일입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 이메일 주소가 있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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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치안 하시느나 바쁘신가 봅니다. 민생치안은 담화문 발표하고 신고 받는 걸로 생색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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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색도 좀 잘내시지. 이렇게 시위현장 쫓아다니시느라 확인할 시간도 없었나 봅니다.

아래사람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위에 보고 알아서 기는 간부들 닥달에 어쩔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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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참 많이 달라지셨습니다. 검찰로부터의 수사권 독립 어쩌구 하면서 은근히 네티즌 여론에 의지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더니 정권 바뀌니 싹 달라지셨네요. 달라지셨는데 더 달라질 것도 없습니다 그려.

어쨌든 학교폭력은 뿌리 뽑읍시다. 경찰이 시위현장 시국치안 하느라 바쁘니 시민이라도 두눈 부릅뜨고 살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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