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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포스터가 이렇게 나왔다는 거 놀랍지 않나요. 정치인의 모습은 좀 근엄해야 한다는 보통 사람들의 기대를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이건 80년대 김정길의 모습.





이런 걸 팝아트라고 하죠.





일단 보는 사람 눈을 즐겁게 하는 포스터 아이디어는 좋네요.





이 포스터 제목은 "정치는 구경하거나 감상하는 것은 아니지요"입니다. 

메시지가 딱 와닿네요.





이건 설명 안해도 알듯.







이 사진도 재밌게 가지고 놀았네요. 지난 부산 집회에서 경찰이 쏜 최루액을 맞는 모습이죠.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의 포스터를 보고 눈이 번쩍 띄었는데 김정길 후보도 그런 충격이 좀 있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 캠프는 있었을지 모르나 이런 포스터를 실제로 만든 건 김정길 캠프가 처음인 거 같습니다. 포스터를 이렇게 팝아트처럼 가지고 논 건 정말 예상밖입니다. 

젊은 유권자들 투표율이 낮은 건 선거가 그들의 눈길을 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선거포스터가 이렇게 재밌으면 젊은 유권자들이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죠.

그런 점에서 김정길 후보의 포스터 맘에 듭니다. 굿!



* 사진은 김정길 후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m.jkk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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