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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과 50-60 인구비율은 66:34이다. 그런데 선거결과는 50-60의 의지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그건 20-40의 투표율이 50-60보다 낮기 때문이다.





20-40의 투표율이 높았던 때는 선거결과가 20-40의 표심에 따랐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16대 대선 결과가 그렇다.





17대 대선의 50대와 30대 후반의 투표율은 18.1%가 차이나지만 16대는 12.9%로 차이로 줄어든다. 젊은 사람이 5.2% 더 투표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이다.





부산의 투표율은 낮다. 서울보다도 낮다. 





부산의 투표율이 낮은 건 역시나 30대 40의 투표율이 낮기 때문이다. 부산의 30대와 40대 남자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은 노령인구 비율도 다른 시도에 비해 높다.30대의 경우 서울은 23.7%이지만 부산은 19.7%로 무려 4%나 잦다. 젊은층 투표율이 낮은데다 젊은층 유권자도 적은 것이다.





그 결과 지난 총선 부산에서 민주통합당은 11.7%를 얻는데 그쳤다.





19대 총선 부산은 서울만큼 해서는 야당이 여당을 이길 수 없다. 젊은층의 표심이 서울보다 더 움직여야 야권이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30-40대여 아침에 투표하고 놀러가시라.



* 이건 부록!





* 통계자료는 2008년 총선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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