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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 쇼핑몰이라는 시암 파라곤입니다.





아시아 최대라는 말도 있는데 그 정도로 어마어마한 곳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여기서 지내도 될 정도로 시암 파라곤은 쇼핑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가득한 종합 쇼핑몰입니다.





화려한 영화관.





지하의 식당은 세계의 모든 음식이 갖추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없는 게 없다보니 심지어 쇼핑몰에서 차도 팝니다.





한국 먹거리 코너까지 있을줄이야.





김치.





한국 라면.





떡.





김밥에 떡볶기.





한국 하드까지.

정말 없는 게 없는 시암파라곤, 아시아 최대 쇼핑몰이란 말이 나올만 할만하네요. 





한국 음식 어디까지?





더 있지만 여기서 그만하죠.





그런데 태국의 시암 파라곤이 내놓은 한국 먹거리 중에서 가장 제 눈길을 끌었던 것은 뻥튀기였습니다.





태국 쌀로 튀긴 국산(태국) 뻥튀기였습니다.





한 봉지에 가격은 59바트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0원 정도입니다. 한국보다 조금 비싸죠.

일행에게 들은 얘기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뻥튀기가 대히트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동남아 사람들은 뻥튀기에 음식을 올려놓고 먹는다고 합니다. 뻥튀기가 태국 음식에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암파라곤은 외국의 먹거리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는 것은 그 기획 중의 하나입니다. 코너 담당자에 의하면 올해 3번 한국 먹거리 코너가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뻥튀기를 사서 먹어봤는데 한국과 별 다를 거 없더군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 태국관광청의 초청으로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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