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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은 김두관 지사가 행자부 장관 시절 이장 출신 군수라고 조롱했다. 그런데 그때 전국의 이장들 중 한명도 왜 한나라당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았을까?

@ 남경필 의원은 11년 전 지방자치제 폐지하는 법안에 서명한적 있다. 개혁파를 자처하면서 은근슬쩍 악법 만드는데엔 잘도 앞장서왔던 것이다.

@ 송변호사 표현을 빌리자면 지금까지 공무원은 민원인을 상대할 때 법령집만 보면 됐는데 앞으로는 FTA협정문부터 먼저 살펴야한다 - 시사인 11.26호

@ 미국은 참 복도 많다. 이명박같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쓰레기 정권을 만나 아시아에서 전략적으로 잘도 이용먹는다. 중국과 일본은 한국이라면 이가 갈릴 것이다. 이 대가를 나중에 한국민들이 다 치러야될텐데 어쩌나.

@ kbs뉴스는 이제 완전히 이명박 정권의 부역방송이 되었다. 국회 최루탄은 오늘까지 우려먹고 FTA통과 당일 있었던 한나라당 경남도당 현판 파손 사건은 3일 지나 발굴하고 어데 경찰의 살인 물대포는 생깐다. 이 정도면 권력탓 못한다. KBS 그 자체가 진짜 나쁜 놈들이다.

@ 고백컨데 97대선에서 김대중과 이회창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던적있다. 보수언론의 김대중 은퇴번복론에 휩쓸렸던건데 다행히 김대중을 찍었다. 젊은놈이 신한국당 찍는 게 부끄럽단 생각 때문이었다.

이게 프레임의 힘이다. 프레임은 이렇게 투표장에서 나타난다. 내년 선거에서 우리는 이런 강력한 프레임을 두개나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대대결이고 다른 하나는 빈부 대결이다. 이러고도 못이기는 게 이상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교육감 선거 때 이미 패배를 예정했다고 봐야. 단기적으론 승리한 선거였지만 장기적으론 부자와 빈자의 프레임을 강화시켜줬다. 무상급식과 반값등록금을 거침면서 세대 프레임도 강화되었다.

@ 1%의 양심도 없고 1%의 애국심도 없고 1%의 손해에도 개떼처럼 달려드는 대한민국 1%는 대한민국 1%도 안되는 대부분 강남에 모여산다. 곧 잡으러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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