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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단감 국가는 한국입니다. 감 생산량 350만톤 중 50만톤이 단감인데 한국은 그중 절반가까운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감 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건 모양 좋고 당도도 뛰어난 부유 품종이고요.





이 부유 품종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은 창원입니다. 창원의 동읍과 북면 일대 지역에서 전국 단감 생산량의 20% 가까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원에서 제일 잘나가는 단감이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단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김찬호씨 감 정도면 창원에서 잘 나가는 축에 속하는 특등감입니다. 보통 좋다는 65과가 230 정도인데 김찬호씨는 무려 330g 이네요.

그런데 크기가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고 하네요. 너무 크면 경도가 떨어져 아삭한 맛이 안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고의 과일로 인정하는 탑프루트가 인정하는 최고품질 단감은 280g±30g, 당도 14.5°Bx 이상, 착색은 색도계 5 입니다.





이게 올해 창원 단감 축제에서 뽑힌 창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단감들입니다.





3번째로 잘 나가는 단감은 북면 외감마을 조영재씨 단감.





두번째로 잘 나가는 단감은 40점 만점에 33점을 받은 동읍 노연마을의 김영기씨.





최고로 잘 나가는 대상은 40점 만점에 34점을 받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마을 류흥모씨입니다.

류흥모씨 단감이 전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건가요? ^^





어쨌든 우리나라 단감이 세계에서 제일 잘나갑니다요. 


경남도민일보 주최 창원단감 팸투어에 다녀와서 적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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