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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지나가는 차를 향해 90도로 머리 숙여 인사합니다.

함양군에선 번화한 곳이라지만 지나다니는 차나 사람은 왠만한 대도시 변두리만도 못합니다.

저렇게 인사한다고 몇명이 볼까 의문스럽지만 그런 것은 상관없다는듯 이 여성은 차와 사람이 보이면 반사적으로 틀림없는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이 여성은 누구일까요?





이 여성은 경남 함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윤학송 후보의 대학생 큰 딸입니다. 아버지의 선거를 돕기위해 인적이 드문 밤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거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돕는 게 대단한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윤학송 후보 딸처럼 대학생 나이의 자식이 이렇게 온몸을 던져 아버지의 당선을 호소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윤학송 후보의 딸이 아버지의 출마를 이해해주고 많이 존경하는 것 같습니다.

딸의 '백팔배'같은 선거운동 모습에서 그런 걸 느끼게 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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