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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안영모 원장 인터뷰


최근 대선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안철수 원장은 부산 사람이다. 그의 부친이 지금도 부산 범천동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 신문 매체가 안철수 원장의 부친 안영모씨를 인터뷰했는데 댓글에서 부친을 기억하는 네티즌의 글을 몇개 볼 수 있었다. 그 댓글들은 모두 안영모 원장을 훌륭한 의사로 기억하고 있었다. 




한상 한결같이 환자를 대하신 분으로





지역에서 유명한 분으로





자기 목숨을 살려준 분으로


요즘 병원에서 들을수 없는 어르신 이바구들...... 
너무 친철하고 동네 이웃같이 진찰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좀 색다른 의사님이시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내 진료 차례가 되어서 진찰을 받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가슴에 청진기를 대어보시고 또 입을 벌려보라 하신다 
한번 쑥~ 보시더니 "음~ 됐다"  그게 끝이다. "주사맞고 약 먹으면 괜찮을꺼야"... 이건 무슨말씀?  
다른병원에선 분명 수술 해야된다 했는데... 
"선생님 다른데서 수술해야 한다고 그러는데 수술 안해도 되나요?.. 
주사맞고 처방 해 주시는 약만 먹어도 되는건가요?" 하고 여러차례 물어봤다. 
아무표정없이 "누가 수술해라 하데!..수술 안해도 돼!  처방 해 주는거 그거 먹으면 돼...
그거 먹고 안 가라앉으면 한번 더 와서 약 지어먹어"  
아무 생각없이 집에가서 그약을 3일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거의 다 나았다... 
안철수교수 아버지 안영모선생님에 대해서..


수술을 각오하고 있었는데 3일만에 낫게 해주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어떤 분은 이런 안철수 부친의 이런 삶을 희생 그 자체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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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의원 지도


안철수 부친은 부산 범천동에서 48년 간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범천의원 지도


이 지역은 부산에서도 낙후된 지역이다. 철도시설이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어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안철수 부친의 병원은 바도 철도부지 바로 옆(
A표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신문




이 철도시설은 앞으로도 없어질 가능성은 별로 없는듯하다.

이런 지역을 들어와 48년 동안 떠나지 않고 지역 사람들과 함께 한 안철수 부친을 동네사람들이 존경하고 고마워하는 건 당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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