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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의 한진중공업 사옥 중간에 희망버스를 반대하는 플랜카드를 걸려있다. 그 아래 버스에도 대자보처럼 뭔가를 붙여놓았는데...





역시 희망버스 비난하는 문구들이다.

사측이 한진중공업 사옥 앞에 희망버스를 비난하는 막말버스를 배치하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사측은 김진숙의 85호 크레인 앞에까지 막말 플랜카드를 걸어두고 있다.






그런데 85호 크레인 바로 앞에는 봉학초등학교가 있다. 그 초등학교에서 85호 크레인에 걸린 플랜카드는 바로 보인다.

초등학교 앞에 "거짓선동, 김진숙..."같은 막말 플랜카드가 걸어두는 사람의 정신상태가 궁금하다. 더군다나 이 초등학교엔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매일 학교를 다니는 아이에게 사측의 플랜카드야 말로 절망의 플랜카드다.

주민의 통행 불편은 그렇게 걱정하는 부산시와 경찰은 저 위험한 막말 플랜카드로 상처 입을 아이에 대해선 왜 아무 말도 없는 걸까? 

부산시, 영도구, 부산경찰... 악랄하고 잔인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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