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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 저 패널을 목에 걸고 김해을 곳곳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녔습니다. 이봉수 후보는 그 옆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고 허리가 부러져라 굽혔습니다.





마트 주차장에서 차만 내려오면 반사적으로 몸짓이 나왔습니다. 유시민 대표는 보는 내내 한번도 저 선거운동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어딜가도 노란색이었습니다. 노란 옷고 입고 플랜카드를 든 참여당원들이 김해을을 장악했습니다.   





참여당은 김해을에서 그야말로 사투를 벌였습니다. 후보와 대표가 몸을 던지고 당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결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모습에 흔들리지 않을 유권자는 없을 것입니다. 이봉수 후보가 졌다면 오히려 이상했을 승부였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만약 참여당의 이봉수 후보가 승리해서 참여당이 국회에 들어간다면 정치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김해을의 한석은 참여당에게 엄청난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시민 대표와 참여당원들의 열정이 299석 중에 한 석으로 '파죽지세'를 펼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년 4월 27일은 한국정치사에 큰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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