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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 비행기가 뜨면 : 8일 국회에서 예산안이 날치기 통과되었다. 같은 날 저녁 이명박 대통령은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청와대 비행기가 뜨면 작전은 시작된다.

무기력국방 철통국회휴전 후 최초로 북한에 의해 육상 포격을 당했다. 정부와 군의 대응은 무기력에 오류투성이였다. 그러나 지난 8일 여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초전박살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국방은 엉망이어도 국회는 철통이다. 

국회이장 : 박희태 국회의장은 심의도 하지 않은 예산안을 본회의에 올려 통과시켜 버렸다. 역대 이런 국회의장이 없다. 이건 국회의 대표인 국회의장이 아니라 정부의 지시를 받는 국회이장이다. 

자승자박 : 템플스테이 예산안이 삭감된 것에 자승이 화가 많이 났다고 한다. 예산안이 통과된 후 조계종에는 반mb 프랭카드가 걸렸다. 그러나 당장 반mb 연대의 손길이 아쉬워도 명진스님 쫓아낸 자승이 조종하는 조계종과는 손잡기가 꺼려진다. 자승자박이다.

김두관 효과 : 김두관 지사의 경남이 사상최대의 예산을 확보했다. 권력에 아부하던 조계종의 자승은 템플스테이 예산을 삭감 당했는데 권력에 맞서 4대강 지킨다는 김두관의 경남은 오히려 떡 하나 더 받은 셈이다. 이게 바로 김두관 효과?

과메기는 쥐메기 : 포항예산은 2009년 전년도 대비 95% 증가하더니 2010년, 2011년엔 정부안보다 110억, 1350억 더 받았다. 올해는 심지어 정부안에 없는 과메기예산까지도 만들어 챙겨주었다. 포항의 과메기가 꼬라지도 보기 싫어진다. 과메기는 앞으로 쥐메기다.




오세훈이 기가막혀 : 한나라당이 통과시킨 예산안 보니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 예산 700억을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말한 오세훈이가 기가막힌다.

포풀리즘 : <망국적 포풀리즘>이란 3년 간 '포'항에 1조를 '풀'어준 동생들의 '주의(정신)'를 말한다.

용병정권 : 우리의 청년 군인을 아랍에미레이트에 보내는 이유를 모르겠다. 헌법 5조1항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국제평화 유지에 노력한다고 나와있다. 원전수주의 대가로 보낸다면 그건 용병이다. 그리고 위헌의 가능성도 있다. 

상수곰 : 탈출한 곰을 아직 못 찾고 있다. 그러니 현 정권에서 예산안 여론을 돌리려고 일부러 풀어줬다는 말까지 나온다. 행방불명된 곰을 잡으려면 산에 이렇게 외치면 된다. 곰아 군면제다 돌아와라.




발리에서 국민에게 발릴 소릴 하는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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