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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김두관 지사가 임명했습니다. 같이 한 도청에서 근무하면서 김두관 도지사와 만나고 협의할 일이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김두관 도지사와 어떻게 지내시냐고 물었는데 예상 밖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만날 일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강병기 부지사는 "따로 논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두 가지 있었습니다. 정무부지사의 역할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날 열린 도정협의회 공청회에 김두관 도지사가 참석할 수 없어 강병기 정무부지사가 대신 참석했는데 바로 이런 역할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두관 도지사가 만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에는 수백명이 면담 대기중이라는 얘기가. 거기에 강병기 부지사 자신까지 입을 대려니 좀 그렇다고 합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사실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김두관 지사와 호흡을 맞추시는 거였군요. ^^ 구수한 사투리로 전하는 강병기 정무부지사의 말씀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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