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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김진애 의원 10월 4일 13:30분 국회정론관에서 4대강사업이 운하사업이라는 확증을 잡았다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2009년 12월 대통령직속 기관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내륙인 대구와 구미를 ‘항구산업’ 대상도시로 분류하고 있다.




다른 페이지에 나와있는 항구산업 유형을 보면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항구 구간과 대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하천구간’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낙동강의 4대강 사업이 끝나면 대구와 구미가 하천으로 연결되어 배로 바다까지 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4대강 사업은 구미까지 연결되는 운하사업인 것이다.

2010년 3월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가 항구도시다”라는 발언을 했었다.이번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보고서는 이명박대통령의 그 발언을 뒷받침하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이 정부와 대통령에게 또 속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을 속일 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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