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의 '신상' 김대중 자서전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이 나왔습니다. 두 권으로 구성된 김대중 자서전은 1권 708페이지, 2권 648페지의 총 1,356페이지에 김대중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았습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 주는 가장 큰 가치는 품격입니다. 역사적 무게를 가진 인간 '김대중'은 이 책을 소유한 당신에게도 그 무게를 나누어줍니다.  

책에 얕게  새겨진 김대중이란 글씨 보이십니까. 품격에 품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첫장을 넘기자 나타나는 표효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옆에 진한 커피 한잔 타두고 읽고싶다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까. 책장을 넘기는 손가락에 역사를 넘는 책장의 무게가 느껴져 조심스럽지 않습니까.

김대중 자서전을 추천하는 세계적 명사들의 싸인입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서기장, 바이츠체커 전 독일 대통령.

인생 자체가 현대사인 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은 현대사의 교과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 인간 김대중과 대한민국 현대사를 함께 가르칠 겁니다. 

책은 역사적 장면들을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바로 그 현장에 있었으니 당연합니다. 인민군에게 잡혀 총살 당하기 직전에 살아났고 4.19 때는 총격의 위험을 무릎쓰고 시위대의 맨앞에 섰습니다.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했는데 그게 역사책입니다.

김대중 자서전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휘귀한 옛날 사진들입니다.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사진들은 책의 활자들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줍니다.

책의 뒤편엔 본문에 실리지 않았던 사진들을 모아놓은 화보페이지도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의 집을 방문했을 때 책꽂이 또는 잡지꽂이에 있는 김대중 자서전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들이 당신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한국현대사 최고의 위인이 쓴 이 책은 당신을 이 당신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겁니다. 정치인 김대중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책속의 김대중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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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자서전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