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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국민참여당 워크숍에서 
당원들 앞에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사진에 어떤 말을 했을지는 상상해보시길 ^^ 




어떻게 시작했나


1. 신문에 분노, 인터넷에 환호




- 매일 아침 아버지가 다 보고 남긴 조선일보를 읽고 분노
- 반론할 수 없고 기자가 되기 힘든 처지에 좌절
- 초고속 인터넷 초고속으로 신청하고 인터넷에 몰입


2. 악플러에서 논객으로




- 그날부터 댓글전쟁에 참전
- 댓글에서 자신 얻고 조심스럽게 글쓰기 도전
- 서프라이즈에서 대문 영광, 아고라에서 논객으로. 정치인과 토론도.


3. 게시판에서 블로그로




- 게시판에서 블로그로 글쓰기 도구의 이동
- 도구가 달라지면 글쓰기도 변화. 좋은 글은 정보, 시각, 분노가 있는데 블로그는 정보가 중요. 취재 시작.
- 특정 싸이트에 속한 논객이 아닌 개인 브랜드의 블로거


무엇을 썼나


4. 야근기획(2007년)




- 타 직종의 노동시간 단축을 공격하는 우리의 현실에 분노
- IT업계 종사자, 대기업 직원, 제빵사, 일식요리사, 건설업체 직원, 대기업 직원의 남편, 경비원 등을 인터뷰. 
- 해외 노동현실과 비교.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싱가폴,아일랜드, 주한미군 등에서 종사하는 한국인과 교포들을 이메일로 인터뷰. 한국은 업무기획이 없이 보스 맘대로 일을 추진하는 반면 외국은 업무를 철저히 분석해서 분배하는 시스템.





5. 촛불취재(2008년 부산)




- 부산의 촛불소식을 궁금해하는 인터넷여론에 부응한 취재
- 오프라인 취재의 시작
- 촛불취재로 1인 미디어 네트워크 형성




6. 양산선거취재(2009년)




- 재보선 취재가 아닌 양산 재보선에 출마한 송인배 후보의 당선을 위한 응원
- 10일 간 취재에 27개의 기사 포스팅. 블로그 4만6천, 서프라이즈 8만4천, 아고라 4만, 그외 약 3만 해서 약 20만 이상 조회 추정.
- "그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의 평가



* 2010년엔 정치트윗을 밀고 있는 중.


어려웠던 점


7. 애매모호한 선거법




-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됨.
- 신미디어에 대한 이해 없는 재판부의 기계적 판결
- "일본은 인프라 면에서는 세계 정상급이다. 하짐만 인터넷의 선과 악 중에서 '악'을, 정직함보다는 '부정직함'을, 가능성보다는 '위험'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인터넷답게 만들어주는 개방성을 극도로 제한하려 한다." <우메다 모치오의 웹진화론 중 32P>


8. 가족






언론과 블로그의 차이


9. 리뷰와 소스




10. 응원과 보도




11. 카메라를 든 기자




- 카메라를 든 블로거들의 자유분방함에 당황한 원혜영 의원. 기자들은 신중하고 집중하는데 블로거들은 천방지축 



12. 보병과 폭격기




- 폭격기는 적진을 초토화할 수 있지만 실제 점령하는 것은 보병.


13. 개척농장과 노예농장






14. 위기관리




- 정치인 최고의 트위터 노회찬, 트위터 번개 정동영, 김진애의 민똑토, 최재천의 큐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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