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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언론은 아이폰과 옴니아의 대결이라고 떠들었다.




아이폰이야 세계적 히트폰이라서 잘나가지만 옴니아도 그 못지 않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나팔을 불었다.




대리점의 물량 확보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옴니아 열풍이 분다고 했다.




옴니아 기세가 어찌나 강했던지 아이폰이 주춤거릴 정도라고 했다. 언론들은 옴니아가 곧 아이폰을 따라잡을 것 같다고 써댔다.




그 기세를 몰아 옴니아는 해외까지 진출했다.




언론들은 심지어 지금은 이미 아이폰의 압승으로 결론난 성능도 옴니아가 앞선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3월 어느 시점부터 이런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떻게 된 걸까? 그 승승장구 한다며 신나하던 옴니아가 갑자기 이렇게 우울해진 이유가 뭘까?




알고 봤더니 옴니아는 실패작이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실패를 인정한 핸드폰이었고 sk텔레콤에서도 과연 이 제품이 출시가 가능할까 의문을 가질 정도였다고 한다. 

이 명백히 실패한 핸드폰을 대한민국 언론들은 성능 좋은 폰이며 아이폰과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떠든 것이다. 언론들이 왜 그런 걸까? 약 먹고 미친 걸까? 애국심이 발동해서? 이건희의 삼성과 sk텔레콤이 그냥 좋아서?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말까지도 품질이나 판매동향에서 옴니아가 아이폰에 뒤지지 않는다고 떠들고 있었다.




언론들은 3월 말까지도 옴니아가 대박났다고 했다. 

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지금 언론들이 침을 튀겨가며 옴니아 때와 똑같은 패턴으로 찬양하고 있는 갤럭시s 보도는 과연 사실일까? 갤럭시s는 정말 성능에 아무 문제도 없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걸까?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 기사 안 믿는 놈이 부정적일까 믿는 놈이 바보일까? 




2008년 9월 삼성 옴니아 사기위해 싱가폴에서 줄 선다는 기사가 나온 적 있다. 이번에 갤럭시s에도 이와 비슷한 기사가 한번 시도되었다. 이런 걸 보면 갤럭시s 기사가 더욱 안 믿긴다. 


우연히 걸린 뉴스. 삼성이 옴니아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던 때가 생각난다. http://j.mp/aTM84h  http://j.mp/991wOl  http://j.mp/bARZqZ  혹시 지금도??  @jedian7님 트윗에서 많은 참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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