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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총선에 부산대학교엔 부재자 투표소가 없었습니다. 신청인이 2000명을 넘기지 못한 겁니다. 그러나 이번엔 2000명을 넘겨 학내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부재자투표소는 부산대학교 굿플러스 3층에 설치되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투표봉투를 들고 올라가는 학생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부재자투표소입니다. 입구에서 확인을 받고 기표소로 갑니다.




한 학생이 투표봉투를 뜯어 기표용지를 골라내고 자신의 지역 후보들 공약 등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얘기 듣던데로 이번 지방선거는 줄을 많이 섰습니다. 8표를 찍다보니 한 사람이 기표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런 장면은 선관위가 참고하여 6.2일 잘 대처해야 할 듯 싶습니다.

기표를 다 하면 작은 회송용봉투에 기표용지를 담아 투표함에 넣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투표 끝.




부산대학교는 총 2700명이 부재자 신고를 했습니다. 오늘 4시 마감결과 그중 1875명이 투표했다고 합니다. 부재자는 신고대비 약 70%의 투표율입니다.

부재자 투표를 미처 못한 학생은 해당 선거구에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대학교 교내엔 투표를 독려하는 프랭카드가 여기저기 붙어있었습니다.




부산대 총학생회가 선관위 업무를 대신해서 열심히 투표독려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대총학생회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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