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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들어가는 진입로의 현수막입니다. 이 현수막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밑에 적혀있는 현수막 게시자가 단체가 아니고 싸이트입니다. 읽어보니 김태헌이란 이름인데... 




들어가보니 김태헌이란 분의 개인 홈페이지였습니다. 홈페이지 위에 붙은 글귀가 현수막 주인임을 알려줍니다. 




김태헌씨는 자신의 현수막을 봉하에만 걸어둔 건 아니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대구에서 현수막을 먼저 걸었습니다.




현수막도 한가지가 아닙니다. 전에는 "민주야!! 우리 바보 만나러 가자"라는 현수막을 대구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김태헌씨의 현수막이 관의 허락을 받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김태헌씨는 자신의 현수막을 게릴라 식으로 펼쳐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현수막을 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민주야..." 현수막도 하나 관에 압수당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자신의 현수막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 적어두었습니다. mb정권 들어 여러가지 방식의 사회참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이런 참여가 결실을 거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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