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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15일) 노회찬 대표는 인천의 처가집을 찾았습니다. 오후 4시 경 노회찬 대표는 처제가 해준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를 채운 후 노회찬 대표와 처가 식구들은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36분 처제가 돌린 패를 노회찬 대표가 펼쳐들었습니다. 이런 패를 2학년2반3번이라고 하죠. 너무 겹쳐 치기 힘든 패였습니다. 그런데 안치자니 고도리와 광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노회찬 대표는 아이폰을 꺼내 이 패를 찍어 트위터로 전송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노회찬 대표의 패를 본 트위터들의 촌평이 쏟아졌습니다.  




고도리 하나 보고 치기엔 너무 위험한 패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흔든 건 해볼만한데 거기다 두 장이 더 겹친 게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한번 처보라고 부추기는 트위터들도 있었습니다.




승부가 아니라 점수를 따라는 의견도




그러나 주된 의견은 '죽으세요'였습니다.




트위터들은 노회찬 대표의 화투패는 죽으라고 했지만 아이폰으로 고스톱까지 중계하는 노회찬 대표의 기발함엔 박수를 쳤습니다.




그러면서 처제가 트위터로 보면 어쩌냐는 걱정도.




혹시나 도박죄가 될까 하는 걱정도




손의 반달부분을 보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노회찬 대표는 다들 말리는 이 패로 고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우려한대로 크게 얻어터지셨습니다. 21점에 쓰리고 피박이니까 84점을 맞으셨습니다.




그러나 84점을 맞고도 노회찬 대표는 돈을 잃지않았습니다. 돈을 따서 아내에게 넘겨주기까지 했습니다. 오히려 돈을 잃은 건 아내였다고 합니다. 

노회찬 대표 의외로 고스톱 실력이 상당하신 듯 합니다. 그 실력 정치에서도 발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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