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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있었던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병완 창당 준비위원장은 축사 중에 예언을 하나 남겼습니다. 한명숙 총리 다음에는 유시민 전 장관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언한다'며 자신의 예언을 강조하기까지했습니다. 

아래는 축사 전문입니다. 앞부분 일부는 녹취하지 못했음을 양해바랍니다.


이병완 국민참여당 창당준비위원장 부산시당 창당대회 축사 중에서

검찰총장 국세청장 누가 임명했습니까?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이용해서 그 임명권자를 죽음으로 모는, 과연 이 땅에 그런 정권이 있을 수 있습니까. 차라리 갈아치고 하던지. 

그리고 한총리가 어떤 분이십니까?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총리가 되셨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여성운동을 (위해서) 정말 대한민국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깨끗하고 모범적인 인생을 살아오신 분입니다.

또 어떤 분이십니까? 노무현 대통령 장의위원장이고 맞상주이십니다. 몇 달이 지났다고 다시 그 맞상주를 향해 칼을 겨눕니까. 이게 패륜의 시대가 아니고 뭐가 패륜의 시대입니까.

저는 권력의 지하실에서 새어나오는 음모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권력을 사유화한 그들이 권력의 지하실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겠습니까. 어떻게 우리가 잡은 권력인데 하면서 시작됩니다.
 
권력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그럴 겁니다 "이제는 절대 내놓지 않겠다". 저는 일련의 패륜의 행각들의 바로 그 연장선상에서 같이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 당원 여러분들은 머리 좋으실 겁니다. 한명숙 다음에 누구를 겨냥하겠습니까? 저 이병완이겠습니까? 저는 감히 이 자리에서 예언을 합니다. 단언을 합니다. 다음은 유시민입니다.

왜냐? 노무현가의 맞상주였고 또 적자고. 분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패륜의 시대를 직시를 해야합니다. 왜 우리가 함께 뭉쳐서 싸워야 하는가. 결국은 노무현 가를 없애야겠다는 겁니다.

왜 없애야하느냐? 그들의 권력을 10년 20년 끌고 가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가장 큰 걸림돌은 뭡니까? 노무현과함께하는 사람의 생각 가치 지향입니다. 어느 지역도 아니고 어느 계층도 아닙니다.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 대한민국에서 그 가치를 공유하고 그 꿈을 같이하는 국민이 전국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 말이 틀립니까?

벌써 시작된 겁니다. 그 권력의 지하실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음성이 그거라고 (봅니다) 개헌을 할 겁니다. 권력구조 개편할 겁니다. 그거 들고 나올 겁니다. 두가지죠. 노무현 가를 없애버리자. 개헌을 통해 권력구조를 개편해서, 어떻게 잡은 정권인데,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결코 빼앗기지 않겠다." 그 소리가 새어나오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참여당 왜 참여당입니까. 지역을 뛰어넘고 남녀를 뛰어넘고 계층을 뛰어넘고 노소를 뛰어넘는 그 공통된 세력이 참여당으로 모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여당이 우리의 대안이고 미래의 대안이고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겁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할말 많은데 다음 타켓이 분명히 될것으로 믿어의심지 않는 전 복지부 장관의 말씀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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