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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10분 경 양산 덕계동의 송인배 캠프입니다. 7시까지 투표율 39.2%가 알려지자 당 관계자들이 재보궐선거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투표에 대한 기대로 잔뜩 들떠있었습니다. 




캠프는 현재 비어있습니다. 알고보니 모두들 양산 중부동의 양산시당으로 옮겨갔습니다. 일부 당 관계자만 남아서 선거 사무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도 급히 중부종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중부동 양산시당 사무소 입구입니다.




현재 양산시당은 분위기 최고조입니다. 모두들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높은 투표율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시당을 찾아가는 한나라 지지자로 보이는 아주머니들 대화하는 걸 들었는데 김양수 때문에 어부지리로 송인배가 이겼다며 잔뜩 어두운 표정이었습니다. 





티브이 3대를 켜놓고 개표방송을 시청 중입니다. 8시 40분까지 소식입니다.


오늘 선거혁명의 소식을 전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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