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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삼성은 수구반민족세력에게 더러운 피를 수혈하는 기회주의 기업집단이다. 그들의 돈을 받은 기득수구집단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데 앞장선다. 언론을 탄압하고 민주인사를 투옥하고 시민의 권리를 땅바닥에 내팽개친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의 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린다. 그들이 돈을 더 많이 벌면 벌 수록 이 땅의 민주주의는 위험에 빠지는 상관관계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그들이 돈을 벌게 도와줄 수 없다. 그들이 융성할수록 국민의 고통은 더해지기 때문이다. 

둘째, 그들이 벌어들인 돈이 국민을 살찌운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삼성 등 대기업 집단은 그간 한국의 수출우선의 환율정책 등으로 가장 큰 수혜를 누린 기업이다. 환율정책은 대부분의 민중과 중소기업의 희생에 바탕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민중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으로 얻은 이익을 자신들만의 것으로 생각한다. 이 집단은 그리하여 민중의 희생분에 대한 정당한 분배의 요구를 사유재산 침해니 하며 반발하고 마지못해 거지 적선하듯 한다. 그들이 돈이 국민을 살찌우는 게 아니라 국민의 희생이 그들을 살찌우고 살찌고 난 그들이 먹다남아 흘린 것들을 국민이 주워먹는 식이다. 삼성제품을 산다면 나는 계속 이런 노예같은 분배방식을 유지하는데 협조하게 된다. 나는 노예가 아니다. 이런 노예의 분배방식을 거부하기 위해서 삼성제품을 불매한다.

셋째,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은 변화가 없는 것이다. 삼성이 우리를 지배하는한 우리의 정치·기업체제는 변화를 멈추게 될 것이다. 그러면 도전정신을 가진 새로운 기업가와 정치인은 의욕을 상실하고 도전을 멈추고 삼성으로 굳어진 지배체제로 올라가기 위해 기존체제의 편입노력만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시스템이 굳어지면 한국사회는 점점 활력을 잃고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결국 삼성이란 기업이 지금 이 상태로 계속 영향력을 유지한다면 한국사회를 장기적 몰락의 길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차단하고 싶다. 우리의 후손에게 활력없는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삼성에 짓눌려 어쩌지 못하는 미래를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들이 먹다 남은 과자를 주워먹기 위해 달려드는 노예의 자식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넷째, 삼성은 노동자착취의 서비스를 한국에 도입한 원흉이다. 삼성은 일본식 서비스지상주의를 한국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이 기업의 활약으로 한국에는 서비스지상주의가 국가최대의 이념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서비스노동자는 80%를 넘어가는 순간이다. 앞으로 90% 이상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서비스 노동자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지상주의는 90% 노동자에 대한 혹사가 된다. 그리고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도 결국 노동자다. 결국 서비스지상주의는 노동착취이면서 피지배착취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자본의 간교한 계략을 파악하지 못한 민중은 손님은 왕이다라며 자본의 논리를 전파하고 있다. 서비스지상주의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피지배자를 옭아마매려는 자본과 지배자들을 위한 이념이다. 삼성은 바로 이 현재 한국에서 민중을 가장 괴롭히는 서비스지상주의를 이땅에 전파한 서비스지상주의교 전도사들이다. 이들이 만든 노동착취구조에 분노를 느껴야 하다.

삼성, 그들이 융성할 수록 이 땅에 서비스지상주의는 강화되고 노동자는 더욱 착취될 것이다. 그들이 융성할 수록 이 땅의 수구반민족기득집단은 더 많은 피를 수혈받고 그 풍부한 자금으로 우리를 모욕하고 분열시킬 것이다. 그들이 융성할 수록 대기업 위주의 정책은 강화되어 민중의 희생과 중소기업인의 희생은 더 늘어날 것이다. 그들이 융성할 수록 우리의 아들 딸의 미래는 암울해진다. 그들이 흘린 과자부스레기 주워먹는 노예의 운명만이 우리의 자손 앞에 놓일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 서비스지상주의 이념을 전파하여 노동착취구조를 만든 삼성을 용서할 수 없다.

삼성이 만드는 세상이 그래도 좋은가. 치가 떨리지 않는가? 그럼 행동하라. 당신을 위해서 당신의 자손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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